로마 제국은 한때 ‘팍스 로마나(Pax Romana)’라 불리는 평화의 시대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는 제국의 힘으로 억눌러 유지된 것이었고, 결국 힘 있는 자들만 누리는 평화, 약자들에게는 침묵을 강요하는 평화였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건강해야,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야, 관계가 원만해야 평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좋아져야 비로소 평안을 느낍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샬롬은 전혀 다릅니다. 샬롬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완전함, 온전함, 회복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뜻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상태, 그것이 진정한 샬롬입니다. 이 샬롬의 놀라운 점은 환경과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이유가 여전히 존재할 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을 때, 그 한가운데서도 샬롬은 임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기에 누리는 평안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주는 평화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폭풍과 같습니다. 경제적 불안, 관계의 갈등,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샬롬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완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어진 하나님과의 화평은 우리의 환경이 어떻든 변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평안은 상황이 나아져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폭풍은 계속될지 모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서 우리는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폭풍 속의 고요, 이것이 바로 샬롬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김재홍 목사(20251005)
로마 제국은 한때 ‘팍스 로마나(Pax Romana)’라 불리는 평화의 시대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는 제국의 힘으로 억눌러 유지된 것이었고, 결국 힘 있는 자들만 누리는 평화, 약자들에게는 침묵을 강요하는 평화였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건강해야,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야, 관계가 원만해야 평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좋아져야 비로소 평안을 느낍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샬롬은 전혀 다릅니다. 샬롬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완전함, 온전함, 회복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뜻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상태, 그것이 진정한 샬롬입니다. 이 샬롬의 놀라운 점은 환경과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이유가 여전히 존재할 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을 때, 그 한가운데서도 샬롬은 임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기에 누리는 평안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주는 평화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폭풍과 같습니다. 경제적 불안, 관계의 갈등,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샬롬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완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어진 하나님과의 화평은 우리의 환경이 어떻든 변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평안은 상황이 나아져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폭풍은 계속될지 모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서 우리는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폭풍 속의 고요, 이것이 바로 샬롬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김재홍 목사(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