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광의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저는 연구의 달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 깊이 연구하고, 기도하며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깨달음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저의 부족함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성숙해야 하는 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저의 능력이상으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저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의 배려와 격려가 없으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성서지리 클로즈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성경의 지명으로 가서 성경의 인물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그 지명이 박물관에 있는 박제된 모습이 아니라 꿈틀거리며 살아있는 삶의 현장으로 경험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150705 유관재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