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David Livingstone,1813~1873)은 탐험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흑 대륙(暗黑大陸)의 아버지"로 불리우고 암흑 대륙 아프리카를 소개한 선구자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1853년에 리빙스턴은 잠베지 강 탐험에 나섰습니다. 그 여행에서 엄청나게 큰 폭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이 폭포를 빅토리아 폭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이과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더불어 세계3대 폭포입니다. 크기가 나이아가라 폭포의 두 배나 되는 폭포입니다. 탐험을 떠난 지 3년째에 리빙스턴은 마침내 모잠비크의 켈리마네에 도착했습니다.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가로지른 것입니다. 그가 이런 탐험을 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농사법을 가르치고 의술을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끝없이 아프리카를 다녔습니다. 그의 심장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프리카에 전하고 싶었습니다. 환경의 위험을 넘어, 그를 대적했던 사람들을 품고 나아갔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복음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를 만났던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를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멋진 하나님의 드라마를 경험했습니다. 전도는 모험입니다. 도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드라마를 보여주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_행1:8

유관재목사 드림(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