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의 내용에서 무엇을 보태거나 빼는 일이 많다.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거나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

2. 《성경》보다 어떤 개인의 사상이나 이념을 전파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믿게 하기 위해 그들은 교주의 우월성, 탁월성, 신비성을 홍보한다.

3. 특별히 절기와 때, 그리고 음식물에 대해 율법적이다.

4. 배타적인 행태를 자주 보인다.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다.

5.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이 전도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교회에 출석하는 기존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 말하듯, ‘양을 훔쳐 가는 이리떼’와 같은 행동을 한다.

6.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종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가정도 직장도 다 버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7. 자칭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에 자칭 예수만 약 45명이라고 한다.

8. 유독 기적이나 이변을 강조한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일 등이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지만, 이러한 것들만 너무 강조하여 《성경》의 본질을 잊어버리게 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_마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