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광의 성도 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의 햇살이 눈부시게 비춰지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성광 교회를 통하여 함께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복 주시는데 우리에게 이런 복된 만남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멋진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2014년 우리 교회 표어는 '감사합니다'입니다. 우리 안에 만나는 분노, 두려움, 염려, 상처, 외로움은 우리의 영육을 병들게 합니다.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를 억누르는 것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그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원리가 '감사'입니다. 감사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가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로 우리의 삶을 일어설 수 있다면 기적을 경험하는 인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감사하는 그 자체가 기도가 됩니다. 감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입니다. 감사하는 자는 매일의 삶이 새롭습니다. 감사를 가슴에 담으면 내 뒤에 기쁨과 감격이 따라옵니다. 삶에 감사를 심으면 축복의 열매를 거둡니다. 2014년은 감사를 앞세웁시다. 앞뒤좌우에 감사를 보초병 같이 세웁시다. 심장이 감사로 박동합시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합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