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경을 정복하는 인생을 살겠다

똑같이 알코올중독 아버지 밑에 자란 두 사람이 있습니다. 중년이 된 그들은 아주 대조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버지처럼 술 중독자가 되어 폭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같은 환경이지만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버지 탓을 하며 환경에 정복되어 있고, 한 사람은 환경을 정복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탓하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탓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환경 탓, 부모 탓, 남편 탓, 아내 탓, 나라 탓, 사회 탓, 이웃 탓, 재산 탓.... 그러나 탓하는 인생은 불쌍한 인생입니다. 스스로 불행의 감옥에 갇혀 있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환경을 탓하는 습관을 포기해야 합니다. 탓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입니다. 핑계만 대는 겁쟁이입니다. 불평과 분노로 사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믿음이 없는 사람이며 행복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이제 탓과 핑계를 포기해야 합니다. 탓과 핑계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외부의 위협과 압력을 경험하지만, 그것에 정복되면 스스로 불행해 지게 됩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에 정복되는 내가 문제입니다. 이제 믿음으로 선언하십시다. '나는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경을 정복하는 인생을 살겠다.'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