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땀, 눈물 - 임수환

광야속에 홀로 있는 듯
답답했던 우리 삶 속에
우린 매번 변하며, 뒤돌아 숨으려 했어

지금 다시 돌아와
하늘안에 사는 건
늘 변하지 않으시며 뜨겁게 기다린 사랑
그 은혜 때문에

어떤 희생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빛들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물보다 가장 시원한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나는 죽고 주만 높이며
사랑안에 살아가는 건
늘 겸손히 본이 되신
뜨거운 보혈의 사랑
그 은혜 때문에

어떤 희생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빛들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물보다 가장 시원한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어떤 사랑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섬김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강보다 깊게 흐르는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영원할 수 없는 우릴 위해
모든 것 버리고 오셨네
승리의 십자가를 이루시고
다시 눈 뜨셨네

빛을 나눠 주시려
어둠으로 오셨네

어떤 희생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빛들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물보다 가장 시원한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어떤 사랑보다 아름다운 피
어떤 섬김보다 거룩했던 땀
그 어떤 강보다 깊게 흐르는 눈물
피 땀 눈물 되신 The only way

우릴 찾아오신 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