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광의 교우 여러분

거룩한 갈망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축복합니다. 저는 지금 미국 사랑의 빛 선교교회와 은혜한인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한 교회가 멋지게 세워지고 소생하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교회의 문제 때문에 첫날 썰렁하게 시작했는데, 집회동안 모든 것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마지막 날에는 모든 성도가 함께 하는 은혜 충만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기도 때문에 가는 곳에서 항상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집회를 할 때마다 성광의 식구 여러분 모두가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운 분인지를 자랑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표정처럼 환한 표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볼 때마다 얼굴에 항상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열망이 담겨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어디 가든지 여러분을 자랑합니다. 열정으로, 묵묵히, 누가 보든 안보든,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집사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각 소그룹과 기관에서 함께하는 모든 성도님들 때문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감사입니다. 제가 성광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는 것은 첫째,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둘째,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는 있지만 개별적으로 하지 못하는 고백을 공개적으로 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