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에는 사도 베드로의 첫 설교가 나옵니다. 그는 확실한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강조했습니다. “23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 2:23-24)

그는 강력한 부활의 메시지를 증거하며, 증인이란 단어를사용했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증인이란 말은 헬라어로 ‘μαρτυς(말튀스)’입니다. 이 단어에서 영어로 ‘Martyr’(순교자)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목숨 걸고 설교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십자가 앞에서 도망가고, 떠나갔던 제자들이 어떻게 목숨 걸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할 수 있었습니까? 그들이 부활을 목격하고 경험했기 때문입니
다.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인생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불안에서 평강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우울에서 기쁨으로, 도망치던 모습에서 목숨 건 헌신으로 변했습니다. 부활의 희망을 우리 안에 담을 때 하나님을 경험하는 새로운 인생을 세울 수 있습니다. 부활의 산소망으로 일어나는 인생이 멋진 인생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_벧전 1:3

유관재목사 드림(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