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7-8 사랑하는 사장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들이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행19:9-10)







인생의 후반전

2017년도 어느새 후반기가 시작되었네요

요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인생의 목표가 바뀌는 것 같아요

인생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그래서 저마다 건강 건강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야하고 또 약을 먹어야하고

식사도 건강을 중심으로 먹게 되지요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건강이 목적이 되는 것은 아닌가해서요




성경에 인생의 목적은 먹는 것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고 합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또한 우리의 육체도 음난을 위하여 있지 않고 주를 위한다고

"(고전6:13)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것저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지요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러니 우리 삶의 목적이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를 위해 건강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둡난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신 주를 위해 사는 것 즉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라고 하십니다.

"(고후5:15-20)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두 번째로 한국신자의 목적이 가정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요

가정이 흔들리거나 문제가 되면 하던 사역도 그만두고 가정을 돌보라는 것이지요

창조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교회보다 가정이 먼저라고 그래서 가정을 돌보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의 사역도 무용이라고들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은 무엇일까요?

"(막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 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눅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결코 가정이 문제이거나 잘못되어 버리라는 의미는 아니지요

그런데 가정을 복음보다 우선으로 사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마10:37-39)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처음에는 사역을 위해 몰두하다가 어느새 점점 자녀들에게

관심 집중 있게 교육을 하여 사역을 위해 사용해야 할 시간들을 자녀들을 위해 사용했지요

자녀에 대한 교육열에 대한 헌신이 너무 커서 정말 좋은 대학에 보냈어요

그런데 그 자녀는 잘 못된 단체에 빠져서

인생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선교사들을 종종 봅니다.




반면에 자녀들을 현지 학교에 보내고 누가보더라도 별로인 자녀들인데

자녀들이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기쁨으로 사는 선교사들도 종종 봅니다.




자녀들에게 열심히 돕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사역자들의 목표는 주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일입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럴 때 주님께서 이 모든 것(부모와 자녀 물질 등등)을 도와주시겠다는 약속이죠

"(막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 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막10: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 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사랑하는 동역자여러분

인생의 후반전 무엇을 위해 살아가렵니까?

금년의 후반기 무엇을 위해 살아가렵니까?




주와 복음을 위해 살아갑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합시다.




주님은 우리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주님은 우리 위해 죽으셨으며

주님은 우리 위해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주님은 우리 위해 거처를 마련하려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위해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마24:3, 14)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재림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천국복음을 모든민족 온세상에 전파되면 끝이라고 말씀 하셨고

주님 재림 때 상을 가지고 오십니다.

그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동역자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그렇습니다. 중동의 IS들도 막바지입니다.

남은 인생의 후반전과 금년에 남은 후반기를 주와 복음을 위해 살아가지 않겠습니까?




바울의 남은 인생에 대한 고백입니다.

"(골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323중보기도*

최바울: 국내외적으로 전도훈련하고 있는데 성령충만하여 잘 훈련할 수 있도록

에스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성령충만하여 잘 먹이고, 섬기며, 위로 격려하도록




마라나타 최바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