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광의 가족 여러분

 

사랑하는 성광의 가족 여러분! 목회를 하며 저는 여러분들 때문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릴 때가 많습니다. 겸손히 교회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해 섬기는 장로님들, 함께 손잡고 열정을 다해 사역 하시는 안수집사님들, 기도하며 언제나 솔선수범 하시는 권사님들, 사역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수고하시는 집사님들,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서 주님을 섬기는 성도님들. 모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주부터 '연구의 달'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연구의 달을 통하여 저는 금년 후반기와 내년 상반기의 설교를 구상합니다. 이를 위해 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읽는 일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정해 집중적으로 책을 읽고 연구를 합니다. 일에 소모된 에너지를 기도와 말씀을 연구하는 것으로 바꾸는 기회입니다.

 

연구의 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십니다.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오늘 하나님께 거룩한 갈망으로 드리는 예배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유관재목사 드림(201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