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광의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성광의 성도 여러분! 저는 지금 부흥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피닉스에 와 있습니다. 피닉스는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의 주도입니다. 날씨가 무지막지하게 뜨거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기온이 38℃를 넘는 날이 연간 평균 107일이나 되고, 심지어 43℃를 넘는 날도 평균 18일나 된다고 합니다. 또 맑은 날이 연평균 330일이나 되고, 강수량은180m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니 무척 건조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사는 한인들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삶이 건조한 것 같습니다. 집회를 통해 이곳에 복음의 단비가 뿌려지고,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흐르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기도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여정에서 함께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더 멀리 있을 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게 생각되고 더 위해서 깊은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를 가슴에 담으며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 주세요. 저의 발걸음이 닿는 곳 마다 치유와 회복, 변화의 스토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151115 유관재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