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교과서, 성경

 

이럴 땐 조심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에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백화점의 왕, 존 워너메이커가 쓴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워너메이커의 성공이 그의 탁월한 인간관계, 아이디어, 치밀한 계획,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이끄는 능력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섣부른 판단입니다. 그가 숨이 멎는 순간까지 외친 메시지는 ‘성경사랑’이었습니다. 10살 때 2달러 75센트에 구입했던 ‘빨간 가죽 성경’이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바꾸어 놓았고, 형통의 삶을 살게 했다고 말합니다.

그가 죽기 1년 전 84세 때 주일학교에서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주일학교는 내 평생의 학교였고, 성경은 내 인생의 교과서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성경을 먹고, 성경과 더불어 내 인생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가르칠 때, 내 인생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지금 무엇이 나의 삶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지요? 성경사랑, 말씀묵상은 행복을 여는 지름길입니다.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20150628김원겸목사)